넷플릭스 전용 의리와 배신이 난무하는 액션영화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줄거리&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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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불한당 뜻이 떼를 지어 돌아다니며 재물을 마구 빼앗는 사람들의 무리,

 남 괴롭히는 것을 일삼는 파렴치한 사람들의 무리라고 한다.

(네이버 출처)


이 영화는 마약 밀수를 주무대로 삼는데

서로간의 관계가 겉으로는 의리와 신뢰로

뭉쳐 있어 보이지만 뒤에서는 언제 배신

할지 모르는 관계이다.

서로간의 이득을 위해 관계를 유지 할뿐이다.


현실에 반영하자면 예를들어 일반 회사같은 경우

직원들 간의 관계가 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뒤에서는 뒷담화나 입질을 주면서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으로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할 때 자기는 해고를

당하지 않을 위치에 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은 이유는 글쓴이는

이런식으로 해고를 당한 경우가 있어서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봤다.





-줄거리-


조현수(임시완)은 한재호(설경구)가 있는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조현수(임시완)는 경잘이지만

잠입수사를 위해 들어가게 된다.

 

한재호(설경구)는마약조직에서 2인자이다. 

교도소에서는 거의 왕처럼

지내고 핸드폰은 기본이고 담배사업도 하고 있었다

.

조현수(임시완)은 한재호(설경구)의 패거리에 신뢰를 얻어

들어가게 되어 출소하게 되면 같이 일을 하자고 한다

.

이 둘은 교도소에서의 의리로 뭉쳐져 있지만

서로간의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점점 불신을 하기 시작한다. 


조현수(임시완)와 한재호(설경구)가 서로 신뢰했던 관계

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악화되는 내용이다.




-기억에 남는 장면-


조현수(임시완)가 교도소에 가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그 이유는 엄마가 신장이 좋지 않은데 신장을 구해준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잠입수사를 가게됬다

.

하지만 엄마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어 사망하게 된다.

그것도 한재호(설경구)에 의해 사망했다.


교도소에 있으니 장례를 치르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인데

한재호(설경구)가 특별히 외출을 하게 해준다.


그것도 경찰측에서 외출을 해줘야 하는데 오히려 협박을

받게 된다. 영화이지만 정말 극한 상황이다.


 조현수(임시완)이 경찰인 것을 알고

자기 부하를 삼으려고 저렇게까지 한것이 소롬이 돋는다.


한재호(설경구)의 캐릭터는 그 누구도 믿지 않고 야망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방법도 가리지 않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조현수(임시완)에게는 마음을 열었다.


한재호(설경구)가 조현수(임시완)에게 자기가 어떡해

여기까지 왔는지 말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어떤일을 

하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면 변화가 없겠구나 

라고 느꼈다. 그렇다고 한재호(설경구)와 같은 행동을

한다는게 아니다. 오해 마시길^^




나중에 되서야 알았는데 남자들 간의 멜로(?)영화 였다고 한다.

동성간의 사랑(?) 느낌으로 표현을 할려고 했다고 하니

좀 놀랍다.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도 좋았는데

생각보다 평점이 좋지 않았는지 아쉬운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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